18진성혁 2020-03-30 23:00 970
2020. 01. 09. ~ 2020. 02.07.
전문적인 물리치료사가 되려면 어느정도 영어는 구사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 이유로 신라대학교 동계방학 어학연수에 신청하였고 운 좋게 합격하여 호주의 멜버른으로 가게 되었다.
멜버른 현지 어학원인 'Impact College'에 입학하여 1달간 열심히 공부해 우수한 성적으로 수료하였다.
영어는 자주 구사하고 소통해야 실력이 향상된다고 생각한다.
제일 인상 깊었던 하루는 현지 학원에서 친해진 학우와 함께 'Australia Day' 행사때 같이 시내투어를 하였고 나름 서로 영어로 소통을 한 기억이 있다. 결과적으로, 그 학우와 더 친해져 수료식날 단둘이 사진을 찍으며 서로를 추억하였다.
또한, 현지 학원에서 제공해준 홈스테이를 통해 현지 홈맘 및 외국인(일본인) 룸메와 일상적인 회화도 많이 배웠다.
개인적으로 스포츠 물리치료사를 꿈꾸고 있는 본인은 현지에서 테니스, 축구, 야구 등 많은 스포츠 경기를 보았다.
특히, 세계 4대 메이저 테니스 대회 중 하나인 '호주 오픈' 경기를 보았고 새로운 스포츠 문화를 접했다는 점이 가장 좋았다.
비록 한국 선수들의 결과는 좋지 못했지만, 메이저급 국제 대회의 위상을 느끼고 애국심을 한 층 더 가질 수 있는 좋은 어학연수 기간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