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행정학과 2025-06-30 10:40 24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사상경찰서(서장 임영섭)는 지난 26일 오후 7시 경찰서 3층 회의실에서 삼락생태공원 자율방범대원(대장 장병식) 약 40명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범죄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27일(금)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급증하는 보이스피싱 피해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지역 치안을 함께 책임지는 자율방범대의 현장 대응력을 강화하고자 삼락생태공원 자율방범대 장병식 대장이 의견을 내어 마련되었다.
교육에는 신라대학교 경찰행정학과 김종만 교수가 초청되어 최근 유행하는 보이스피싱 수법과 실제 피해 사례, 범죄 발생 시 대처요령 및 신고절차,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시티즌코난’앱 등에 대해 강의했다.
교육을 마친 후에는 사상구 ‘덕포시장 나이트 마켓 오브 아시아’ 다문화 행사 관련 외국인 범죄예방 강화구역 일대 사상경찰서-삼락생태공원 자율방범대 합동 순찰을 실시해 외국인 범죄예방 등 지역 치안 강화에 힘을 보탰다.
사상서 관계자는 “보이스피싱 수법이 갈수록 고도화되고 있고 피해가 심각한 만큼 찾아가는 범죄예방 교실 등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보이스피싱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출처 : 글로벌뉴스통신GNA(https://www.globalnewsagenc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