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학과

사회복지학과 사회복지사 최신 채용 경향 분석을 위한 사회복지현장

실무자-교수 취업간담회 개최

- 인사담당 90학번대 졸업생에게 배운다-

사회복지학과 교수진은 학과 교수들이 사회복지사 채용 트렌드를 파악함으로써 제자들의 취업률을 높이기 위해 사회복지관련 기관에 근무 중인 동문채용 및 인사담당자들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90학번대 졸업생인 이들 사회복지학과 출신 동문들은 최근에 달라진 사회복지사 채용 기준 및 방법을 누구보다도 잘 이해하고 있는 실무자들이다. 학과 주최로 6월 11일 오후 7시 교내 인문관 535호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사회복지학과 교수진(학과장 최선경)과 뇌병변복지관 강은주 부장(90학번), 금정종합사회복지관 배형운 부장(99학번), 부산광역시장애인복지관 조미진 기획실장(95학번) 등이 참석해 사회복지사 채용 동향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사회복지학과 4학년생 및 졸업생들의 취업률 제고 방안에 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사회복지학과에 따르면 학과 교수진은 사전 회의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4학년 학생들을 대면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취업준비 지도를 위해 교수들이 할 수 있는 방안을 찾던 중 현장에서 채용과 인사를 담당하고 있는 동문들로부터 얻은 생생한 현장 정보를 교수들이 먼저 이해하고 이를 제자들의 취업지도에 활용하는 것이 좋겠다는 의견이 모아졌다.

사회복지학과 초의수 교수는 “최근 사회복지현장은 우수한 사회복지사를 채용하기 위한 여러가지 방법을 시행하고 있으며, 면접을 기본으로 논술시험, NCS(국가직무능력표준)작성 등 다양한 평가방법을 적용하고 있다”며 “특히 4학년의 진로지도 역시 이런 흐름과 같이 해야 한다는 마음에서 앞으로도 일선에서 일하는 동문들로부터 최신 경향을 배우는 기회를 자주 마련하는 것이 좋겠다”는 의견을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