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학과

신라대학교(총장 김충석) 사회복지학과는 학생들의 진로 탐색을 위해 대학이 위탁운영하고 있는 복지관을 둘러보며 현장을 체험하는 시간을 보냈다고 23일 밝혔다.

사회복지학과 32명의 재학생은 지난 22일 부산시청소년종합지원센터, 부산시사직종합사회복지관, 동래구노인복지관 등을 직접 방문해 시설을 시찰하고 기관 관계자로부터 복지관의 역사와 주요 업무 등에 대한 특강을 들었다.

지역사회에서의 사회 복지기관의 역할을 살펴보고 진로 결정을 위한 직무, 채용현황, 취업 준비 등 현장의 생생한 정보를 얻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23일에는 사회복지사가 운영하는 양산 소재의 한 사회사업 카페를 방문해 새로운 형태의 사회공헌 복지사업 현황을 살펴보고 지역사회 조직화 활동 등에 대한 특강도 들었다.

이번 탐방에 참여한 사회복지학과 1학년 학생은 “이번 기관 방문을 통해 사회복지사가 일할 수 있는 다양한 기관과 직무 등을 알 수 있어 진로 선택에 도움이 많이 됐다”면서 “진로 개발을 위해 다양한 학과 역량 개발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라대는 전국 최다 수준인 사회복지기관 14개를 위탁 운영하며 현장 밀착형 사회복지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으며 졸업생들은 분야 곳곳에서 역량을 발휘하며 지역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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