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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역사교육과는 40년이 넘는 전통과 내실 있는 교육과정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대가 요구하는 전문적 자질을 갖춘 역사교사를 양성합니다.
한국과 세계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지적 소양을 바탕으로 교육관련 전문직, 연구직, 학예직, 기록관리 공무원, 시민운동 등의 분야에서 활동할 인재도 길러냅니다. 희망할 경우 복수 전공과정을 이수하여 타 교과목의 교원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으며, 사회복지나 국제관계 등 다양한 분야를 복수전공으로 공부하기도 합니다.
우리 학과 학생들은 한국사, 서양사, 동양사, 역사이론, 사학사 등 역사의 여러 영역과 분야를 탐구합니다. 또한 역사교사에게 필요한 전문성을 갖추기 위해 역사교과서, 창의적 수업방법 등을 특화된 교육과정에 따라 체계적으로 공부합니다. 또한 봄과 가을의 유적 답사를 통해 역사를 직접 느끼면서 과거를 상상하고 현재를 성찰하는 활동을 전개합니다.
우리 학과는 교수, 학생 그리고 졸업생을 포함한 전 구성원들 사이의 가족 같은 분위기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학술제를 비롯한 학생 자치 활동은 우리 학과의 자랑이자 전통이며, 독서동아리, 자격증 취득 동아리, 축구와 야구, 농구 등 스포츠 동아리에 참여하면서 알차고 건강한 대학생활을 하도록 지원합니다.
우리 학과 졸업생들은 사회의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합니다. 많은 졸업생들이 역사교사로 재직 중이며, 교육행정이나 기록물관리, 경찰직, 교정직 등의 여러 분야에서 공무원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학예사를 비롯하여 역사자료를 활용한 문화 콘텐츠 관련 전문가로 활동하는 졸업생들도 있으며, 사회복지나 상담관련 직종에 종사하기도 합니다. 공무원 채용 시험을 비롯한 각종 국가고시 등에서 역사 관련 과목이 중요시 되므로 상황에서, 앞으로 우리 학과 졸업생의 진로는 더욱 다양하게 확대되리라 기대합니다.